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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중앙종무기관 내년 예산 966억 원 편성

[앵커] 

내년 조계종 중앙종무기관 세입·세출 예산안이 일반회계 312억원, 특별회계 653억원 등 총 965억 8448만원으로 편성됐습니다. 코로나로 감면했던 분담금 규모를 2020년 수준으로 회복해 불교중흥의 토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남동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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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내년 조계종 중앙종무기관 일반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이 작년보다 10.21% 증가한 312억 1600만원으로 편성됐습니다. 

283억2400만원에서 28억9200만원 증액된 겁니다. 

우봉스님/조계종 기획실장
(특히 내년은 코로나로 축소됐던 종단의 모든 활동들을 정상화하고자 그동안 감면했던 분담금 규모를 2020년 규모로 회복해 편성했습니다. 중점 종책과제인 천년을 세우다 명상센터 건립 및 승려복지사업 운영의 안정화...) 

중앙분담금과 직할분담금은 2020년 수준으로 회복됐고, 법인분담금은 증액됐습니다. 

직영분담금과 특별분담금도 상승했는데, 2020년 이후 지속적으로 소폭 상승세입니다. 

일반회계 세출 예산안에 종단개혁 30주년 기념행사로 1억, 전국불교도 결집대회로 1억원이 반영됐습니다.

김용구/조계종 기획차장
(전국불교도결집대회는 총무원장 스님께서 그동안 전국의 불교도들이 역량을 결집해서 함께 모여서 불교도들의 여러가지 신심과 원력을 확인하는 자리를 갖자는 말씀이 있으셔서 내년도 하반기 행사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내년 종단 개혁 30주년을 맞아 조직 개편과 관련한 공청회와 자문 비용 등 '종단조직분석연구비'가 2300만원 편성됐습니다.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은 작년보다 23.4% 증가한 653억 6848만원으로 편성됐습니다. 

531억2689만원에서 122억4159만원 증액된 겁니다.

특별회계에서 눈에 띄는 건 제37대 총무원의 주요 종책과제인 ‘천년을 세우다’에 42억이 편성된 것.

종단본 명상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과 세계선명상 대회 개최 등이 포함됐습니다. 

김용구/조계종 기획차장
(명상프로그램을 (총무)원장 스님께서 직접 개발하고 계시는데 내년도에 내년 명상프로그램들이 확립되면 그에 따른 시현 행사들이 포함돼 있고요, 별도로 내년 하반기에 천년을 세우다 상황과 관련된 세계선명상 대회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명상센터 건립과 관련 내년 상반기에 장소와 시설계획 등을 정해서 사업을 추진해나갈 예정입니다.

내년 12월 종료되는 양평 불교문화재 연구시설과 양평 전법회관에 약 81억과 약 6억 1천만원이 투입됩니다.

10.27법난 기념관을 건립하기 위한 기본설계 수립 비용으로 47억원이 편성됐습니다.  

예산안은 다음달 1일 개회하는 제229회 중앙종회 정기회에 안건으로 상정될 예정입니다. 
 
BTN NEWS 남동우입니다.


남동우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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