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신행
포항불교, 지역 역대선사 다례재 봉행

〔앵커〕

포항 불교계가 포항에서 태어나고 주석하며 수행했던 스물여섯 명의 역대 조사를 기리는 다례재를 봉행하고 선사의 정신을 이어 지역불교 발전을 다짐했습니다. 대구지사 안홍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포항 문수사에 지역에서 태어나고 주석하며 수행했던 역대 조사의 진영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혜공, 의상, 원효, 향곡선사 등 스물여섯선사의 정신을 기리는 자리로 포항불교계가 10년 째 이어오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포항 문수사에서 제10회 선사 다례재가 봉행됐습니다. 

덕화스님 / 포항불교사암연합회장
(오늘 엄숙한 다례의식을 통해 옛 선사들이 보여주신 자리이타 행으로 상구보리 하화중생 하신 깊은 뜻을 새기며 우리지역의 발전과 안녕을 조사전에 기원 드립니다.)

다례재에는 불국사 승가대학원장 덕민 대종사, 포항불교사암연합회장 덕화스님을 비롯해 연합회원 스님과, 정관계 인사가 참석해 선사들의 가르침을 되새겼습니다.

불국사 승가대학원장 덕민 대종사는 항상 깨달음의 정진을 이어가자고 당부했습니다.

덕민 대종사 / 불국사 승가대학원장
(다를 올리는 것이 아니라 차 한 잔속에 불심과 다심과 나의 청정한 마음이 녹아 내려서 한 모습으로 비춰갈 때 비로소 다례의 의의가 갖춰지고)

선사 다례재는 삼귀의례를 시작으로 관음사 진여합창단의 육법공양, 위덕대학교 전법원장 보성정사의 봉향제문, 혜원사 법광스님의 추모사, 발원문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다례재에 이어 문화공연과 바자회 등 지역 사찰 신도들이 화합하고 마음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습니다. 

포항불교계는 지역 역대 선사들의 정신문화와 사상, 업적을 기리며, 지역 불교 발전과 안녕을 기원했습니다. 

BTN 뉴스 안홍규입니다.


대구지사 안홍규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구지사 안홍규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