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신행
한마음과학원, 한마음 원리 심리학적 측면에서 연구

〔앵커〕

대행선사의 가르침을 학술적으로 조명해 현대사회에서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한마음과학원의 학술대회가 지난 주말 열렸습니다. 올해 주제는 ‘한마음과학: 인간, 생명’을 주제로 심리학과 불교, 한마음원리의 관계성을 살폈습니다. 정준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대행선사의 마음법과 주인공 관법을 동서양 심리학적 관점에서 분석하는 연구가 발표됐습니다.

진복선 박사는 서양의 행동주의와 인지론에 대해 설명하고 대행선사의 가르침이 어떤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는지 살폈습니다.

서양심리학은 연구 대상을 의식에 두지 않고 자극과 반응에 기반 한 행동에 대해 집중했습니다.

반면 동양에서는 원효스님의 ‘일심’의 연장선에 있는 ‘한마음’으로 볼 수 있다는 겁니다.

‘한마음’의 원리가 심리학의 주도권을 가지고 있던 과학에서 마음으로 환원시키며 행동주의 심리학에서 소홀했던 인간성 회복에 이르게 된 겁니다. 

진복선 박사/ 한마음과학원 
( 인본주의로 갈 것이냐? 아니면 과학적으로 접근해서 다시 부흥을 할 것이냐? 저는 대행선사의 의해서 (부흥이) 이미 시작됐다고 보는 거죠. 이 심리학이 만약에 한마음심리학이 된다면 최첨단 심리학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

치엔테 교수는 대만불교를 대표하는 인순스님과 증엄스님을 소개하고 대만불교가 왜 ‘인간불교’ 흐름에 중점을 두고 있는지 설명했습니다.

불교에서는 인본주의와 이타주의를 동의어로 볼 수 있다며 상호 의존적이고 상호 보완적인 관계로 해석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인본주의와 이타주의는 단순히 불교의 가르침에 국한되지 않고 여러 도전에 직면하고 있는 인류가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는 길을 제시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치엔테 린 교수 / 타이완 츠지대학  
( 동양의 인본주의는 인간중심적이지만 인간의 우월성이 다른 존재를 지배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다른 이들에 대한 봉사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것이 대만불교의 생각입니다. )

그 외에도 이광숙 박사의 주인공 관법을 ‘정신통합’에서 심리학자 앗사지올리의 이론과 비교분석, 이상호 박사의 ‘주인공원리와 한마음원리의 관계성 연구’, 강황진 박사의 ‘한마음과학 관점에서 접근한 초전도체의 탐색적 연구’와 한마음과학원 의료팀의 주제 발표들이 이어졌습니다.

한마음선원 이사장 혜수스님은 해를 거듭하며 모이고 있는 연구와 발표들이 이 세상과 지구를 살리는 한마음으로 재탄생하고 있다고 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 

혜수스님 / 한마음선원 이사장  
( 큰 스님께서는 여러분이 마음공부다 한마음과학이다 하니까 멀리 있는 줄 아는데 아주 가깝게 자기 자신이 있기 때문에 그게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래서 항상 강조하지만 생활이 ‘도’고 생활이 진리고.. )

국내를 넘어 세계 각국으로 뻗어 나가는 한마음과학원의 활동들이 한국불교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BTN 뉴스 정준호입니다.


정준호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준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