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불교 전법도량 부처님마을 김해 금국사가 ‘태국 고승 초청 삼귀의 오계 합동 국제수계대법회’를 봉행했습니다.

금국사는 지난 27일 태국 담마까야사원 명상지도법사 높파돈 스님을 증명법사로, 금국사 주지 일공스님을 전계화상으로 태고종, 일붕종, 관음종 등 200여 신도들과 일상생활에서도 계율을 지키는 참된 불자로 살아가길 다짐했습니다.

일광스님은 “지난 죄업을 참회하고 마음에 청정심을 새로이 얻어 부처님의 제자로 계율을 잘 지켜 나가는 삶을 살아가자.”수계자에게 불명과 계첩을 내렸습니다.

수계법회는 수계의식, 정근, 참회계, 헌화, 수계자 서원과 발원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부산지사 오용만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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