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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스님, 잼버리 현장 방문‥합장주 채워주며 격려

〔앵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새만금 잼버리 영외 체험활동이 진행 중인 고창 선운사와 대회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진우스님은 대원들에게 템플스테이를 통해 추억의 한 페이지로 만들어 볼 것을 제안했는데요,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템플스테이가 잼버리 대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남동우 기자가 동행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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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영외 체험활동이 진행 중인 고창 선운사.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비롯해 총무부장 호산스님 등 총무원 부실장 스님과 국장 스님들이 어제 대거 선운사를 방문했습니다.

선운사 주지 경우스님과 금산사 주지 일원스님 등의 환대를 받은 진우스님은 만세루로 이동해 한국불교문화를 체험 중인 잼버리 대원들을 만났습니다.

진우스님이 포르투갈 등에서 온 대원들의 손목에 단주를 채워주자 대원들은 합장으로 인사를 하며 고마움을 표현했습니다.

성보박물관에서 다도와 명상을 체험하는 대원들의 모습을 지켜본 진우스님은 전라북도 지역의 사찰들의 노고를 격려했습니다.  

잼버리 기간 동안  김제 금산사, 고창 선운사, 부안 내소사를 중심으로 약 9,000여명이 영외 체험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어 한국스카우트불교연맹장 성행스님의 안내로 잼버리 현장을 찾은 진우스님은 원만회향을 기원하며 생수 5만 병을 조직위에 전달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진우스님은 조계종 170여 사찰의 문을 열어 야영지나 숙박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진우스님/조계종 총무원장
(언제라도 하시라도 신청을 하시면 거기에서 모든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조치를 했습니다. 그래서 향후에라도 대회가 원만하게 유종의 미를 거두는 데 저희가 조금이나마 미력하나마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

이기순/여성가족부 차관
(태풍이 왔을 경우에 어떻게 변화된 플랜으로 갈지 지금 정부 전체적으로 함께 검토하고 대안을 마련중에 있고요. 아까 총무원장 스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템플스테이 계속 해주시게 한다면 상당히 좋은 대안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 같아서...)

잼버리 법당을 참배한 진우스님은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강태선 스카우트연맹 총재와 만나 사찰에서 진행되는 영외 체험활동의 열기를 소개했습니다.

박 장관은 템플스테이가 잼버리 대회 프로그램을 풍부하게 만드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박보균/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잼버리 대원들이 굉장한 흥미와 관심을 갖고 있어요. 그래서 평소 생각했던 템플스테이 경험을 하고 싶어 하고 그래서 이번에 원장 스님이 굉장히 큰 도움을 주시고 계십니다.)    

진우스님/조계종 총무원장
(텐트 생활을 하기는 하는데 다양한 프로그램이 좀 부족한 것 같아서 우리 사찰 템플스테이를 거기에 포함을 시키면 금방 장관님 말씀대로 풍부해지고 이미지도 좋아지지 않을까.) 

진우스님은 새만금 잼버리 대회에 참여한 대원들을 환영하며 템플스테이를 통해 인생의 추억을 남겨볼 것을 제안했습니다.

진우스님/조계종 총무원장
(한국의 불교문화를 잘 경험해보시고 특히 우리 사찰 템플스테이를 맛보셔가지고 그러한 감동을 인생의 추억의 한 페이지로 만들었으면 좋겠고요.)

템플스테이 홍보관을 방문한 진우스님은 ‘k-팝’에 이어 ‘k-명상’이 조만간 전 세계인들에게 각광을 받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BTN뉴스 남동우입니다.


남동우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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