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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스님, 예천 위문..기금 2억원 등 전달연미사서 108배로 폭우 희생자, 피해자 위한 기도

기록적인 폭우에 경북 예천지역에서는 500여 명이 삶의 터전을 잃고 이재민으로 막막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복구가 진행되고 있지만 잃어버린 삶의 터전을 되찾는 데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해 보이는데요.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오늘 피해현장을 방문해 격려와 지원을 보탰습니다.

높이 12m 암벽에 몸체부분을 선각(線刻)하고 그 위에 불두를 모신 마애불이 있는 안동 연미사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취임 301일째 108배를 올립니다.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이 하루빨리 삶의 터전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라는 간절한 발원을 담았습니다.

진우스님/조계종 총무원장
(유사 이래로 이렇게 수해 피해를 입어서 희생된 분들의 명복과 그리고 극락왕생을 기원합니다. 유가족들의 슬픔과 아픔에 대해서 위로와 격려를 드리는 바입니다.)

불국사와 직지사, 은해사 등 주요 교구본사는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통해 아름다운동행에 수해 복구 기금 1억450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용주사는 5,000만원, 직지사와 불국사도 각각 3,000만원, 은해사 2,000만원, 고운사가 1,500만원을 전달하며 조속한 복구를 기원했습니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108배로 조속한 복구를 발원하고 예천군청과 수해복구를 지원하고 있는 해병대 장병들을  찾았습니다.

진우스님은 실종자 수색과 피해복구에 전력을 다하는 경상북도 이철우 지사와 김학동 군수 등 관계자를 격려하고 성금 1억 원씩 총 2억 원을 전달했습니다.

진우스님/조계종 총무원장
(피해가 빨리 복구돼서 정상적인 그런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서 자그마한 그런 종도들의 마음을 모아서 우선 작게나마 성금을 전달하게 됐고 말씀드린 대로 정말 다시는 이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조계종 사회복지재단도 2000만원 상당의 김과 참치캔 등 식료품을 후원했으며 국제선센터에서는 치약과 비누 수건 등 10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습니다.

불교계의 관심과 지원에 예천군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조속한 실종자 수색과 이재민 일상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특히 종교단체에서 이렇게 많이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리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게 공직자의 본분입니다.) 

김학동/예천군수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비롯한 대덕스님들께서 방문해주시고 큰 성금까지 주셨습니다. 예천군민들을 대표해서 감사의뜻을 전하고 아픔을 격고 있는 군민들에게 아마도 큰 위로가 될 것 같습니다.) 

진우스님은 이어 실종자 수색과 복구작업에 나선 장병들을 찾아 격려했습니다.

진우스님은 고난의시기를 이겨내고 반드시 원래의 모습으로 북구해낼 거라며 군장병들과 자원봉사들을 격려하고 많은 힘을 보태주길 당부했습니다.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조계종과 불교계가 팔을 걷어붙인 가운데 희생자의 유가족과 이재민이 다시 일상을 되찾길 바라는 전국적인 발원이 한 데 모이고 있습니다.  

 

 

 

 

 

 


대구지사 황성한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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