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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불 인연 지어 예토를 정토로”

〔앵커〕독립운동가이자 선각자, 선농일치의 선사였던 용성조사의 탄신 159주년을 맞아 봉찬대재가 봉행됐습니다. 사부대중은 유훈십사목을 통해 불국토 건설의 유훈을 부촉한 스님의 오신 뜻을 되새겼습니다. 하경목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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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민족대표 33인으로 조국 독립에 앞장섰던 용성조사.

대장경의 한글 번역을 처음 주도하고 대각사를 창건해 선농일치와 불교정화를 시작했던 용성조사는 유훈 십사목을 통해 불국토 건설을 후대에 부촉했습니다.

용성조사대원 명법사실천회가 용성조사의 탄신 159주년을 맞아 어제 평택 명법사에서 조계종 명예 원로의원 불심도문대종사를 법사로 봉찬대재를 봉행했습니다. 

<현장음>

도문 대종사는 영산회상에서 마하가섭을 시작으로 달마를 거쳐 용성조사로 부처님의 가사와 발우가 전해진 것은 일체중생의 성불인연을 지어 예토를 정토로 구현하기 위함이라며 용성조사 탄생의 의미를 강조했습니다. 

불심도문 대종사/조계종 명예원로의원
(부처님은 사바세계의 중생들을 교화해서 불국토를 원하셨습니다. 사바 예토를 사바 정토화 하자. 그것이 용성조사가 오신 까닭입니다.)  

도문 대종사는 석가여래부촉법 제71세로 부촉된 화정스님을 향등존자로 칭하며 용성조가 세상에 오신 뜻을 이어 세계의 모든 출ㆍ재가자가 성불의 인연을 만들길 기원했습니다. 

그러면서 성불의 길로 가기 위해서는 괴로움을 피하고 즐거움을 찾지 말고 고락을 초월하는 진실본성을 봐야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용성조사의 유훈을 잇기 위해 대원실천회를 창립하고 성불의 인연을 짓는 포교에 매진하고 있는 명법사는 이날 인월사 산불피해 복구 성금으로 2천만원을 전달했습니다. 

실천회 이사장 화정스님은 일체중생의 해탈을 위해 중생의 고뇌를 등에 지고 가겠다며 용성조사의 유훈을 이어 불국정토 구현을 발원했습니다. 

화정스님/용성조사대원명법사실천회 이사장
(오늘 법장당 화정은 일체 모든 중생의 고뇌를 등에 지고 영원한 해탈의 세계로 가겠다고 용성의 159년 탄신일에 발원합니다.)

용성조사의 유훈 십사목의 실천을 위해 불연의 씨앗을 심고 있는 명법사.

사부대중은 겨레와 인류의 큰 별이었던 용성조사 탄생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BTN뉴스 하경목입니다.


하경목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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