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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각회, 도법스님 초청 법회 "불교? 한마디로 동체대비"

[앵커] 

국회 정각회가 실상사 회주 도법스님을 초청해 정기법회를 봉행했습니다. 도법스님은 불교가 어렵고 복잡해보이지만 한마디로 동체대비라고 강조했습니다. 한국사회의 시대정신인 국민화합과 사회통합을 위해 국회의 화쟁정치를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하경목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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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불자 국회의원 모임인 정각회와 직원불교신도회가 어제 국회 정각선원에서 실상사 회주 도법스님을 초청해 6월 정기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지금 당장, 이곳에서의 삶의 혁명을 강조하며 인드라망생명공동체를 이끌고 있는 도법스님은 불교는 한마디로 동체대비라고 강조했습니다. 

나와 너, 인간과 우주가 그물코처럼 연결되어 영향을 주고받는 한 몸, 한 생명이 동체란 말 속에 담겨있다는 겁니다. 

이런 깨달음을 온전히 사는 것이 자비이고, 이런 삶은 우리의 삶을 멋지게 만들고, 희망찬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도법스님/실상사 회주
(한마디로 요약된 것이 동체대비입니다. 부처님은 어떤 분인가? 동체대비자시이다. 동체대비의 삶을 온전히 삶으로 살아간 사람이 부처님이십니다.)

평화를 외치는데 평화는 없고, 행복을 추구하지만 행복한 삶에서 멀어지고 있는 원인은 자신의 참 모습의 무지함에서 원인을 찾았습니다. 

도법스님은 불교는 구체적인 삶을 다루는 것이라고 강조한 도법스님은 바로 지금, 바로 여기에서 즉각적인 변화를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늘 한국사회에서 요구되는 시대정신은 국민화합과 사회통합이라며 화쟁의 정치를 통한 불자정치인의 역할을 당부했습니다.

도법스님/실상사 회주
(불자 정치인들이 화쟁정치를 깃발로 내세워서 국민이 화합하고 사회가 통합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큰 길을 여는 정치의 불을 지피고, 물꼬를 터는 역할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민생을 위한 대화와 타협보단 정쟁으로 치닫는 정치현실에 불자 국회의원들은 화쟁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겼습니다. 

이원욱 의원/국회 정각회 명예회장(더불어민주당)
(경쟁을 하면 좋을텐데, 싸움만 하는 국회가 되고 있지 않은가하는 것이 아쉬운 지점이고, 우리 정각회원들이 그런 부분들을 극복하고 화쟁정신으로 똘똘 뭉쳐서 경쟁하는 국회. 그것이 바로 화쟁의 국회 아니겠습니까.)

‘중도로 본 본래붓다와 동체대비’를 주제로 열린 도법스님 초청 정각회 정기법회는 BTN불교TV를 통해 오는 30일 낮 12시와 7월 2일 밤 10시 50분 각각 방송될 예정입니다.

BTN뉴스 하경목입니다.
 


하경목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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