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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싯다르타' 야소다라, 요절배우 박수련, 향년 29세에 불의의 사고
사진=스타뉴스

뮤지컬 싯다르타에서 야소다라 역으로 열연하던 배우 박수련(본명 박영인)이 불의의 사고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박씨는 어제 오후 자택으로 귀가하던 중 계단에서 낙상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의료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뇌사 상태에 빠져 향년 29세로 끝내 일어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무대 배우들에게 열악한 국내 상황 속에서도 여러 편의 연극과 뮤지컬에서 열연을 펼쳐 온 박씨의 사망 소식에 수많은 연극인과 팬들이 애도를 표했습니다.

연극 관계자들에 따르면 유가족은 고인의 평소 따뜻하고 맑은 심성을 기리는 차원에서 소생하기 힘든 환자들을 위한 장기기증 결정을 내렸다고 전해졌습니다.

고인은 5월 말까지도 뮤지컬 '싯다르타' 대구 공연과 '우리가 사랑했던 그날' 등 공연 무대를 소화해 왔기 때문에 팬들의 슬픔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최준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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