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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대표단, 제18차 UN베삭데이 행사 참석

조계종이 1~2일 이틀간 태국에서 열린 제18차 UN 베삭데이 행사에 한국 불교 대표로 참석했습니다.

해외특별교구장 권한대행 정범스님을 대표로 종단 실무자와 동국대학교 교수진으로 구성된 조계종 대표단은 태국 마하출라롱콘라자비다얄라야 대학교와 방콕 UN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제18차 UN베삭데이 행사에 참석해 총무원장 진우스님의 축사를 대독하고 패널토론에 참가했습니다.

행사 이튿날이었던 2일 정범스님은 진우스님의 축사를 대독하며 "내 안의 존엄함을 깨닫고 청정하게 마음의 평안을 유지할 때 진정한 행복의 세상이 열릴 것"이라 강조했습니다. 

4년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린 UN베삭데이 행사에는 태국 승왕을 비롯한 65개국의 1,200여 명의 불교 석학과 대표, 관계자가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패널 토론은 세계평화달성을 위한 불교적 지혜,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불교적 조언, 코로나 팬데믹 이후 사회와 인도주의 발전에 대한 불교적 기여를 주제로 3차에 걸쳐 진행됐으며, 부산 동명대학교 교수 소운스님이 "깨달음을 통한 동물해방, 생태위기와 기후 변화에 대한 대응" 발표를 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결의된 방콕선언문에서는 사회·정치 갈등 종식을 위한 불교 상호 의존 인식 촉구, 불교의 가르침을 따르는 세계 평화·화해 증진을 표명하고, 욕망·증오·무지에 맞서 전세계의 불교도인들이 끊임없이 노력해 긍정적 가치를 포용하는 인류 사회를 구축할 것을 결의했습니다.


최준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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