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따뜻한 목소리로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하고 있는 BTN라디오 ‘러브렌즈, 박시환입니다’가 3주년을 맞아 특별한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특별 게스트들과 풍부한 콘텐츠로 지루할 틈 없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정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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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지난 1일, BTN라디오 울림 ‘러브렌즈, 박시환입니다’의 작은 부스 안이 설렘과 즐거움으로 가득 찼습니다.

2020년 6월 4일 첫 방송된 ‘러브렌즈, 박시환입니다’가 어느덧 3주년을 맞은 겁니다.

보이는라디오로 진행된 방송은 ‘나만의 인상 깊은 기념일’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며 청취자들과 또 하나의 특별한 추억을 쌓았습니다.

청취자들도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박시환 / 라디오 DJ(가수)
(시드님, 2020년 6월 4일 늦은 봄 선물처럼 찾아온 러브렌즈 3주년을 축하합니다. 목요일마다 찾아와 한주에 한번 마음이 촉촉해지도록 아름다운 노래와 이야기를 들려주는 러브렌즈와 샨디 모든 제작진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DJ 박시환은 앞으로도 청취자들과 함께 웃고 공감하며 성장해 나가겠다며 남다른 각오도 전했습니다. 

박시환 / 라디오 DJ(가수)
(이렇게 잔잔하고 편안하면서도 설렘을 오래오래 주는 관계를 이어가다 보면요. 가장 이상적인 관계로 만들어지게 된다는데요. 저와의 관계에서 여러분이 계속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지금까지 성장하며 나아가는 딱히 나쁘지 않은 사람의 가수 박시환이 되겠습니다.)

2부에서는 특별 게스트 가수 정모 씨와 이주혁 씨가 함께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두 명의 축하사절단은 지루할 틈 없는 다양한 코너와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3주년 방송을 축하했습니다.

정모 / 가수
(벌써 3주년이 됐네요. 3주년을 맞이했다는 것 자체가 우리 시환 씨가 그만큼 깊은 영향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닐까, 그리고 시환 씨를 열심히 응원해주는 팬 분들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 아니었나...)   

감미로운 목소리로 청취자들과 하루의 일상을 나누며 웃음과 위로를 전하고 있는 DJ 박시환.

생방송으로 들을 수 있는 BTN라디오 ‘러브렌즈, 박시환입니다’는 매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됩니다.

BTN 뉴스 정현선입니다.

정현선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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