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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관문사 호국영령 추모대법회..위대한 헌신 기려

〔앵커〕

천태종 관문사가 호국보훈의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영면을 기원하는 추모대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총무원장 덕수스님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들과 그 가족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했습니다. 하경목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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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애국불교를 종단 3대 지표의 첫 번째 지표로 삼고 있는 천태종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영령들의 위대한 헌신을 기렸습니다.

<현장음> 

천태종 관문사는 어제 오전 옥불보전에서 총무원장 덕수스님을 비롯해 강병구 서울남부보훈지청장, 이종배 서울시의원 등 정관계 인사와 신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추모대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사부대중은 호국영령들을 기리는 묵념에 이어 영전에 향과 한 송이 국화꽃을 올리며 목숨을 바쳐 희생한 영령들의 헌신을 가슴에 새겼습니다. 

총무원장 덕수스님은 나라를 구하기 위해 피와 목숨을 바쳐 희생한 고귀한 분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말은 평화를 외치지만 마음은 나와 남을 나누는 분별심으로 전쟁이 끊이지 않는다며 부처님의 가르침과 상월 원각대조사의 말씀을 가슴에 새겨 불자다운 길을 가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덕수스님/천태종 총무원장
(말로는 영원한 평화를 부르짖지만, 마음 자체는 늘 적과 나와 남, 상대와 나, 이런 것을 따지면서 끝없이 전쟁으로 들어가게 되어 있고, 망하는 길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부처님의 가르침인 탐욕을 끊고 정말로 불자다운 불자로(살아가야 합니다.))

천태종은 산하 나누며하나되기를 통해 국가 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에게 지속적으로 후원해 오고 있습니다.

관문사는 호국의 희생정신은 천태종 3대 지표인 애국불교와 괘를 같이 한다며 순국선열과 유가족, 보훈가족에 애도와 감사를 전했습니다. 

김보경/관문사 신도회장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그 가족과 자손을 극진히 예우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은 일류 선진국만이 가지는 도덕과 사랑의 가치입니다.)

강병구 서울남부보훈지청장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후원은 물론 튀르키예 지진 피해를 돕기 위한 성금까지 마련한 천태종에 감사를 전했습니다. 

강병구/서울 남부보훈지청장
(오늘 이 법회를 계기로 해서 다른 종교, 다른 사찰에도 나라를 위해 희생,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 대한 추모법회와 예배가 많이 개최되기를 희망해봅니다. )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을 기린 관문사 신도들은 굳건한 신심으로 올바른 불자의 길을 서원했습니다. 

BTN뉴스 하경목입니다.
 


하경목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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