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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문사승가대학장 원정운산 스님 원적 영결식

청도 운문사승가대학장 운산스님의 영결 다비식이 29일 경북 청도 운문사 연화대에서 엄수됐습니다.

이날 오전 대구전문장례삭장에서 영결식을 마치고 운문사에 도착한 스님의 법구는 경내 운구의식을 거쳐 연화대로 옮겨졌습니다.

다비식에는 팔공총림 동화사 2대 방장 의현 대종사와 주지 능종스님, 운문사 주지 진성스님, 율주 일진스님, 강주 진광스님을 비룻해 동화사 내원암 청해문도 등 대중 스님들이 참석해 스님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습니다.

운문사 회주 명성 스님은 ‘구름은 가고 오나 하늘은 원래 청정하고, 꽃은 피고 지나 나무는 항상 한가롭네. 운산 원정 스님 화두를 드세요.’라는 글로 운산스님의 원적을 애도했습니다.

운산스님은 장일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84년 자운스님을 계사로 사미니계, 1997년 통도사에서 청하스님을 계사로 비구니계를 수지했습니다.

운문사승가대학, 운문승가대학원을 졸업하고 동국대대학원을 거쳐 영남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습니다.

동국대 역경위원, 국역연수원 상임연구원, 운문승가대 학감, 운문사 주지와 조계종중앙종회 17대 의원을 역임했으며, 운문사승가대학장, 문화재위원 등으로 활동했던 운산스님은 4월 27일 낮 12시 20분 세납 62세 법납 39세로 원적에 들었습니다.


하경목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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