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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불교 지도자 환생․베트남 최대 규모 법륜

〔앵커〕

몽골 불교 최고 지도자 ‘젯순 담빠 후툭투’의 10번째 환생자에 8세 몽골인 소년이 공인돼 화제입니다. 한편 베트남 달랏에 세계 최대 규모의 ‘기도 바퀴’가 조성돼 세계인들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세계불교 소식 이효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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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몽골 불교 최고 지도자인 젯순 담빠 후툭투의 열 번째 환생자가 공개됐습니다.

달라이라마는 지난달 8일 몽골 불자들의 요청으로 봉행된 법회에서 미국 출신 8세 소년 젬펠 갸초를 몽골 불교 최고 지도자의 환생자로 인정했습니다.
350년 동안 티베트 출신의 환생이 계속된 가운데, 드디어 몽골인 젯순 담빠가 탄생했습니다.

젬펠 갸초는 몽골 불교 지도자로 거듭나기 위한 수행과 연구에 돌입하게 됩니다.

달라이라마 사무국은 “10대 젯순 담빠를 대중 앞에 소개한 달라이라마가 법회 후 몽골 불교계 주요 대표단과 잠시 만남을 가졌다”고 전했습니다.

2016년 몽골을 방문했던 달라이라마는 “10대 젯순 담빠 후툭투가 이미 몽골에서 환생했으나 아직 너무 어려서 공표할 수 없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베트남 남부 고원도시 달랏 ‘문화 영성 관광단지’에 세계 최대 규모 법륜이 조성됐습니다.

순동으로 만들어진 기도 바퀴는 무게 200톤, 높이 37.22미터, 지름 16.53미터에 달합니다.

법륜은 24k 금으로 새긴 정교한 무늬와 아름다운 황금 빛깔, 주변의 풍경이 어우러져 전세계 관광객의 이목을 집중시킵니다.

불교 예술작품과 베트남 리 왕조 시기 화가들의 그림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지난달 열린 개관식에는 현지 고위층과 종교 지도자들이 참석했고, 세계 최대 크기 기도 바퀴 기네스 세계기록 등재식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BTN 뉴스 이효진입니다.
 


이효진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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