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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슬산 대견사, 대승보살계 수계법회

〔앵커〕

비슬산 대견사에 1000여 불자들이 모여 보살계를 수지하고 보살행과 깨달음의  일상을 서원했습니다. 대견사가 제4회 대승보살계 수계법회를 봉행했습니다. 대구지사 엄창현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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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하늘과 맞닿는 절 대견사.

연비를 받기 전 경건한 마음으로 가사의 매듭을 고쳐 맵니다. 

지난 16일 비슬산 정상 대견보궁 앞 광장에 수계자와 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보살계 수계법회 '가 열렸습니다. 

수계법회는 전계사 성문스님과 갈마아사리 허주스님, 교수아사리 허운스님 증명으로 봉행됐습니다.

(현장음)
성문스님 / 대견사 회주
여러분들이 그 몸으로 부처님의 몸 될 때까지 영원토록 거짓말 하지 말라. 만약 범한다면 그것은 보살행이 아니며 42현성법을 잊는 것이니 범하지 않고 잘 지키겠습니까? 잘 지키겠습니다. 

수계제자들은 지난 잘못을 참회하고 부처님 가르침에 따라 14가지 서원을 세우며 무상보리의 신심을 다짐했습니다.

성문스님 / 대견사 회주
중생을 위하는 마음은 존중하고 배려하고 다름을 인정하고 내가 틀릴 수 있다는 것을 항상 인식하고 우리 모두를 불보살님처럼 모든 중생을 부처님과 보살님으로 받들어 모시는 것이 바로 보리심입니다. 

일상에서도 흐트러짐 없이 부처님 제자로 살겠다는 다짐으로 수계자들은 마니가사를 수한 채 법회에 임했습니다.

일연스님이 35년간 주석하며 삼국유사 찬술의 토대를 마련한 대견사.

매년 봉행되는 보살계 수계법회와 정성천왕 산신대재는 대견사 주지 법희스님이 새롭게 구성하고 재현해 나라의 번영과 안녕을 기원하는 법석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BTN 뉴스 엄창현입니다.


 


대구지사 엄창현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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