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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월 108원력문’에 108배로 ‘전법’ 다짐

〔앵커〕

상월결사 인도순례 회향법회를 BTN불교TV와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함께 한 불자들은 순례단에 뜨거운 응원을 보냈습니다. ‘상월 108원력문’에 맞춰 108배를 함께 한 불자들은 전법 실천을 다짐했습니다. 하경목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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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부처님이 맨발로 걸었던 그 길을 좇아 43일의 대장정을 회향한 상월결사 인도순례단.

어제 조계사에서 봉행된 회향식에서 상월결사 회주 자승스님의 마지막 일성은 전법이었습니다. 

자승스님/상월결사 회주
((부처님은 60명의)부처님 제자에게 최초로 의무를 부여하셨습니다. 그 의무는 부처님 법을 전하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부처님은 보드가야로 320km를 다시 맨발로 걸어가서 45년 동안 당신의 법을 전했습니다. 그 이후 2600여년이 흘러서 오늘 이 자리에 우리 사부대중은 함께하고 있습니다. )

부처님이 45년 동안 걸었던 그 길을 되짚어 간 순례단이 한 걸음 한 걸음마다 다시 세운 원력은 2600년 전 부처님의 음성을 다시 만나는 순간들이었습니다. 

종호스님/상월결사 인도순례단 대변인
(걸으면서 그런 기도(국민 속으로, 대중 속으로 들어가는 불교)를 했고, 그런 기도들의 마음들이 모아져서 앞으로 국가와 국민, 사회를 위한 불교가 될 것이라는 원들을 순례 대중들 모두가 굳건하게 가졌습니다. 이를 계기로 앞으로 불교가 더욱 국민과 사회에 도움이 되는 불교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한국불교의 지나온 현실 직시하고 앞으로의 미래를 강조하는 자승스님의 한 마디 한 마디에 그 길을 함께 했던 순례단은 물론 마음으로 함께 했던 불자들의 박수가 쏟아지고 공감과 환희의 눈물이 맺혔습니다.  

고행과도 같았던 인도의 길 위에서 만들어진 ‘상월 108원력문’에 맞춰 108배를 함께 한 사부대중은 전법의 씨앗을 심고 그 꽃을 기필코 피우겠다는 발원에 조계사는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전남경/김포 연운사
(새로운 시작으로 뭐든지 원만하게 이뤄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도했습니다. (전법포교는)마음이 우러나는 대로 열심히 성심껏 해야 되겠죠.)

조계종 총본산인 서울 조계사에서 봉행된 상월결사 인도순례단의 회향법회에 참석하지 못한 불자들은 BTN불교TV와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감동과 환희의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 했습니다. 

43일 간 부처님의 길을 따라 걸으며 생명존중과 세계평화를 발원하고, 전법의 원력을 다시 세운 상월결사 인도순례단의 입국과 조계사 회향법회의 현장을 방송을 통해 함께 하며 댓글로 뜨거운 응원을 보냈습니다. 

부처님의 진신사리와 상월부처님을 선두로 공평사거리를 출발해 우정국로를 거쳐 조계사로 입장하는 순례단에 수많은 불자들은 꽃비를 뿌리는 찬탄도 랜선과 전파를 타고 생생히 전해졌습니다. 

임현숙/학도암 신도
((BTN유튜브에서)다라니를 스님들이 함께 합송할 때 그때 저도 같이 저도 모르게 같이 독송을 하게 되고 큰 환희심을 느꼈어요. 그리고 룸비니에서 스님들이 법회 할 때 그때도 저는 현지에 못가봤지만, 마음으로 함께 할 수 있는 큰 감회를 얻었습니다.)

사부대중의 전법 실천의 각오와 발원을 새롭게 다진 상월결사 인도순례 회향법회.

천막결사를 시작으로 수많은 길을 걸으며 생활 속 수행의 새로운 길을 열어왔던 상월결사가 인도순례에 이어 또 전법의 길을 걸을지 주목됩니다. 

BTN뉴스 하경목입니다.


하경목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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