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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희ㆍ찬탄 축제의 장‥“포교 최선 다할 것”

〔앵커〕

전국 각지에서 3만 여 불자들이 상월결사 인도순례단의 원만회향을 축하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찬탄과 환희로움이 가득한 축제의 장이었는데요, 사부대중은 순례단을 맞이하며 전법에 매진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효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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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서울 종로 한복판에 상월결사 인도 순례단의 무사귀환을 축하하는 축제의 장이 열렸습니다.

500명의 연합합창단이 문을 연 순례 회향식은 소리꽃가객단, 상월합창단의 흥겨운 공연으로 이어졌습니다.

최근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예방하며 불교 사랑을 드러낸 트로트 신동 김태연 양이 등장하자 열기는 더욱 뜨거워졌습니다.

사부대중은 흥겨운 노래에 맞춰 박수를 치며 순례단을 맞았습니다.

(현장음)

이날 서울 조계사에 모인 불자들은 무려 3만 여 명.

부산, 제주도, 울릉도 등 전국 팔도에서 올라온 불자들은 고행을 마친 상월결사 인도순례단에 아낌없는 찬탄을 보냈습니다.

몸은 비록 한국에 있었지만 유튜브 생방송과 기사로 43일간 여정을 함께했던 불자들.

회향식에 모인 사부대중은 입을 모아 한국불교 중흥을 위해 포교에 정진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출가자 재가자 할 것 없이 ‘포교를 위해 떠나라’고 말한 상월결사 회주 자승스님의 가르침에 따라 적극적인 전법에 나서겠다는 겁니다.

서정각 / 조계종 포교사단 서울지역단장
(한국불교에 역사적으로 크게 남을, 길이 남을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처님 탄생지에 가셔서 수행을 하심으로 해서 한국 불자들의 마음에 감동이 전해졌을 거라고 생각하고요.)

1167km를 걸은 끝에 박수를 받으며 돌아온 상월결사 인도 순례단에게 지난 여정은 고난 속 깨달음의 연속이었습니다.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돌아온 순례단은 환대해준 많은 사부대중에게 감사를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부처님의 길을 함께 걸었던 상월결사 정신이 녹슬지 않도록 전법과 포교에 매진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설암스님 / 상월결사 인도순례단 4조
((순례를 하면서) 마음으로 느끼고 되뇌고 했던 그런 생각들이나 말들을 지금 앞으로 오늘 회주 스님도 말씀하셨듯이 신도 전법 포교에 어쨌든 최선, 최선을 다하고...)

43일간 고행 끝에 한국불교 중흥의 열쇠를 갖고 온 상월결사 인도순례단.

포교와 전법을 향한 순례단의 염원이 마침내 한국 불자들에게 닿으며 희미해지던 한국 불교 미래에 희망의 새싹이 피어났습니다.

BTN 뉴스 이효진입니다.
 


이효진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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