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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순례 다큐 촬영 감독 ‘불교 귀의’ 화제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해 상월결사 인도순례를 촬영하고 있는 한 카메라 감독이 불교에 귀의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상월결사 회주 자승스님은 어제 수닷타장자의 스투파 앞에서 성수일 카메라 감독에게 ‘사삼’이라는 법명을 내렸습니다. 

이와 관련 자승스님은 “사십삼일 순례에서 부처님과 인연을 맺어 ‘사삼거사’로 법명을 지었다며 적절한 시기가 되면 날짜를 잡아 정식 수계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성수일 감독은 “인도에 오기 전에는 부처님은 저 높은 곳에 계시는 고귀한 분으로만 알았다”며 “순례를 마치고 동참한 스님들과 인터뷰를 하는 과정에서 ‘내 앞에도 부처님이 계셨고, 주위에도 계셨으며, 내 옆에도 계셨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서서히 스님들 말씀을 통해 가슴 속에 불심이 자라기 시작했다”며 “회주 스님을 뵙고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에 말씀을 드리고 싶었다”고 밝혔습니다. 

자승스님은 지난 14일 룸비니에서 제2전법선언을 통해 "국민 속으로, 대중 속으로, 사회 속으로 중생 속으로 사부대중이 떠나지 않으면 한국불교의 미래는 없다"며 포교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습니다.  

자승스님/상월결사 회주
(우리 순례가 헛되지 않음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여하튼 긍지를 가지고 우리는 새로운 순례의 역사를 썼고 이것은 하나의 전설로 후대에 계속 기록될 겁니다. 수고들 하셨습니다.)


남동우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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