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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스님, 국립공원내 사찰·문화유산 재평가 촉구제3회 국립공원의날 기념식 축사서 "올바른 평가·제대로 된 정책 시행" 강조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제3회 국립공원의날을 맞아 국립공원에 있는 사찰과 문화유산에 대한 재평가와 이에 맞는 정책 시행을 촉구했습니다. 

진우스님은 오늘, 무등산 증심사지구 잔디광장에서 열린 국립공원의날 기념식에서 축사를 통해 “한국불교는 2000년에 가까운 유구한 세월동안 자연을 가꾸고 국보 등 수많은 문화유산을 보전해왔고, 1967년 국립공원 제도가 생긴 후에는 여러 현안을 극복하며 국민의 휴식처와 미래세대을 위한 보물창고로 가꾸기 위한 노력을 함께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명산대찰이라 했듯이 국립공원에 있는 사찰과 문화유산은 국민에게 건강과 행복을 주는 자산으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공간으로 역할 해왔으며 천년 넘게 가꾸어 온 사찰림은 탄소 흡수원으로 가치를 더하고 있다고 국립공원의 역할을 평가했습니다. 

진우스님은 특히, 제3회 국립공원의날을 맞아 공원 내 사찰과 문화유산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올바른 평가와 제대로 된 정책 시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찰의 문화유산 전승에 필요한 보상과 문화유산지구 정책 강화 등 실효성 있는 정부 당국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마지막으로 진우스님은 자연과 문화 종교가 어우러져 세계적으로도 독특한 복합 유산으로 살아있는 국립공원의 가치를 더욱 높이기 위해 우리 모두가 스스로 주인이 돼 미래세대에 소중한 자연과 전통문화를 온전히 전해줘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제3회 국립공원의날 기념식은 오늘 오후 1시 30분부터 무등산 증심사지구 잔디광장에서 VR아트와 뮤지컬, 국악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한화진 환경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유공자 포상과 표창, 감사패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국립공원의 날은 그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2020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됐으며 올해 주제는 ‘국립공원, 자연을 담다! 사람을 품다! 미래를 열다! 입니다. 

 


이은아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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