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선운정사가 계묘년 생전예수생칠재 및 합동천도재 입재를 봉행했습니다. 

지난 달 27일 선운정사 대적광전에서 봉행된 생전예수생칠재 및 합동천도재 입재식에는 주지 현오스님과 신도 등 사부대중 100여명이 동참했습니다.

이 날 입재를 시작으로 매 재마다 합동천도재와 법문이 진행될 생전예수생칠재는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회향할 계획입니다.

금산사 회주 도영 대종사는 입재법문을 통해 “49일간 정성으로 수행정진하고 밝은 빛을 밝히는 주인 된 삶을 살라”고 법문했습니다.

제주지사 김건희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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