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계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기도 시흥시 소재 (주)레인보우케미칼(대표 박윤섭)은 지난 18일에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취약계층의 감염예방 및 국민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6천만원 상당의 KF94 마스크와 헬리코박터균 진단키트를 (사)나누며하나되기(총재 무원스님)에 후원했습니다.

기부증서와 감사장 전달받은 박윤섭 대표는 설 명절을 앞두고 국가유공자의 건강에 이바지할 수 있는 진단키트와 마스크를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날 전달받은 ‘헬리코박터균 진단키트’는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타액검사기로 연령ㆍ피검사자의 특수 상태에 제약을 받지 않고 타액을 사용해 감염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인정돼 ‘신의료기술 대상’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하경목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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