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제23교구 제주 관음사가 불기2567년 계묘년 신년하례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지난 3일 관음사불교대학 교육관에서 봉행된 법회에는 관음사 조실 우경 대종사와 회주 혜민스님, 주지 허운스님과 종단 스님들, 김희현 제주정무부지사와 제주도의회 김경학 의장 등 사부대중 2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부처님과 스님들, 재가자 상호간 세배를 올린 사부대중은 부처님 은혜와 그간의 은덕을 감사드리며, 계묘년 새해 부처님 자비광명이 함께 할 것을 기원했습니다. 

주지 허운스님은 전염병 시기를 이겨냈던 힘으로 계묘년 새해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힘을 합치는 복된 불자들이 되자고 밝혔습니다. 

제주지사 김건희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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