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연말 경기 한파 속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한 개인과 기업들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충남 계룡시 소재 (주)자우버(대표 강민구)가 지난 28일에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취약계층들의 감염예방 및 경제난 극복을 위해 5천만원 상당의 살균·소독 손소독용 티슈를 천태종 NGO단체인 나누며하나되기(총재 무원스님)에 전달했습니다. 

기부증서와 감사장 전달받은 친환경 위생용품 전문기업인 우버 강민구 대표는 그동안 육군훈련소를 비롯한 불우아동, 청소년들에게 기부활동을 해 왔었는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을 이어나가겠다며 후원물품이 국민들의 건강과 안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주)자우버는 ‘Better Days, Better Life’ 라는 비전아래 더 건강한 내일을 만들어 가는 친환경 생활 위생용품 전문기업을 목표로 2014년 설립됐습니다. 

하경목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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