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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선덕사 ‘IT와 전통산사의 만남’ 인기

〔앵커] 

제주 선덕사가 사찰 최초로 미디어아트를 개관해 수준 높은 문화예술 체험의 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QR코드를 사찰 곳곳에 배치해 스마트폰으로 사찰해설을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해 많은 사람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김건희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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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화면에 펼쳐진 묘법연화경 변상도가 관람객들을 약왕보살본사품의 세계로 인도합니다. 

어느새 캐릭터로 변신한 희견보살은 소신공양과 함께 아름다운 꽃잎으로 흩뿌려집니다. 

11월부터 제주 선덕사 설법전에서 상영 중인 미디어아트 ‘나를 비우고 치유를 배우다’ 현장.

문화재청이 후원하고 선덕사가 기획, 진행하는 이 사업은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한 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으로 실감콘텐츠를 통한 문화유산 체험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김경옥 / 제주 선덕사 행정팀장 
(문화재청에서 나온 미디어아트 사업을 진행하게 됐고 저희가 가지고 있는 경전의 일부분을 통해서 사찰에 있는 모든 것들이 의미가 있는 것이다. 탑은 왜 이렇게 지어졌고 보살님은 왜 이런 보살님들이 있는지 그런 거를 간단하게라도 누구나 알 수 있게 설명을 해주고 싶어서 제작을 하게 됐습니다.)

선덕사는 미디어아트에 이어 ‘절로 재미난 해설여행’ QR코드를 사찰 곳곳에 배치해, 해설사에 의존했던 주말 사찰해설을 스마트폰으로 상시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했습니다. 

사찰을 찾은 방문객들은 새로운 콘텐츠에 감탄하며 가족 구성원 누구나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반겼습니다.


김옥경 / 대구 비산동
(미디어아트 개관했다고 해서 석탑과 불상이 어떻게 만들어지게 됐는지 그러한 계기도 알 수 있는 시간이 됐던 것 같고요.)

김영미 / 서귀포시 동홍동
(오늘은 제가 혼자 왔지만 다음 주말에 아이들 데리고 와서 미디어아트도 관람하면 너무 좋을 것 같고, 그리고 QR로 해설을 듣는 게 너무 좋았거든요. 그래서 몰랐던 것도 알게 되고 너무 좋았던 것 같아요.)

사찰 문화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방문객을 배려하며 시대의 흐름 속 변화된 포교를 실천하는 제주 선덕사. 

선덕사는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해 사찰에서의 문화 향유와 포교를 진행해갈 계획입니다. 

BTN뉴스 김건희입니다. 
 


제주지사 김건희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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