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관운사와 성주 라이온스클럽, 성주 별빛라이온스클럽이 22일 관운사 가야복지센터에서 ‘사랑의 짜장면 나누기’ 행사를 열었습니다.

관운사 가야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번 자비나눔은 성주 라이온스클럽 강철주 회장과 성주 별빛라이온스클럽 백은주 회장을 비롯해 클럽회원들이 참여해 총 300인분의 자장면을 성주 관내 이웃들에게 전했습니다.

성주 관운사 주지 징암스님은 “성주군 장날에 맞춰 공양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는 관운사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관운사 가야복지센터의 발전을 위해 사부대중과 성주군 지자체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관운사 가야복지센터 허정미 센터장은 “감사한 인연으로 나눔을 할 수 있게 도와준 성주 라이온스클럽과, 성주 별빛라이온스 클럽에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성주 라이온스클럽 강철주 회장은 “관운사 가야복지센터에서 자장면 나눔을 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 한다”며 “성주라이온스클럽이 성주군 중심에서 지역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관운사 가야복지센터는 지난 2004년 관운사 회주 지산스님의 원력으로 시작해 18년째 성주 지역민을 위한 자비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습니다.

대구지사 안홍규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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