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N붓다회 광주불교사찰순례단이 지난 주말 관음성지 여수 향일암과 남해 보리암으로 구법순례를 다녀왔습니다. 

순례단 50여 명은 지난 15일 장성 백양사 사회국장 지견스님을 지도법사로, 절경을 자랑하는 관음기도 도량 여수 향일암과 남해 보리암을 참배했습니다.

아름다운 관음성지를 둘러 본 불자들은 천수관음전 법당에서 지도법사 스님과 함께 부처님께 기도하며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전국의 명찰을 찾아 법을 구하고 있는 순례단은 다음 달 경남 사천 백천사와 다솔사로 순례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광주지사 김민수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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