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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36대 총무원장 원행스님 퇴임.."진심으로 감사"

 

종단 안정과 화합, 자비 나눔, 연등회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한국불교와 종단 발전을 위한 백만원력 결집불사까지.

조계종 제36대 총무원장 원행스님의 지난 행적이 영상으로 흘러나옵니다.

4년의 총무원장 임기를 마무리하는 시간.

원행스님은 36대 집행부를 함께하며 한국불교와 종단 발전에 힘써준 스님과 종무원들에게 거듭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원행스님 / 조계종 제36대 총무원장
(코로나19라는 엄청난 세계적 감염병에 의해서 많은 제약과 그리고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이 자리에 산승이 설 수 있게 해주신 여러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원행스님에게 종정과 원로의장 공로패가 수여됐고, 종무원들은 아쉬움과 고마움을 담아 4년의 활동사진을 액자로 만들어 전달했습니다.

그간의 소임을 회향하며 원행스님은 동국대와 중앙승가대 발전, 승려복지, 백만원력 결집불사 기금으로 아름다운동행에 총 1억 원을 전달했습니다.
 
원행스님 / 조계종 제36대 총무원장
(앞으로 학산 대원 대종사님의 지도 아래 진우 큰스님이 소임을 맡으셨기 때문에 더 훌륭한 더 알찬 살림을 종단을 꾸려가고 종단을 계도해가리라고 생각합니다.)

원로의장 학산 대원 대종사는 “원행스님은 화합과 혁신이 미래 불교라는 서원으로, 종단 발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며 노고를 치하했습니다.

학산 대원 대종사 / 조계종 원로의장 
(사부대중의 원력을 결집시켰고 그 결과 인도 분황사는 물론, 세종 광제사와 계룡대 호국 홍제사 등 불법 홍포의 거점을 마련하셨습니다.)

포교원장 범해스님은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사회적 위기를 극복하고, 대외활동을 강화하는 바탕이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범해스님 / 조계종 포교원장 
(이 자리에서 다 열거할 수 없는 스님의 공덕은 우리 종단의 흥복이요 사부대중의 보람이었습니다. 그동안 정무에 시달린 육신의 피로를 말끔히 푸시고 깊은 지혜와 경험을 후학들에게 나눠주시길...)

퇴임식이 끝나고 기념촬영을 마친 원행스님은 곧바로 조계사 대웅전으로 이동해 부처님 전에 삼배를 올렸습니다.

37대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원행스님에게 직접 꽃다발을 전달하며 마지막을 배웅했습니다.

원행스님은 사부대중의 박수 속에 총무원 청사를 떠났고, 수행자 본연의 자리로 돌아갔습니다. 

BTN뉴스 이석호입니다.

 

 


이석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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