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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종단협 "동남아 교류 강화" 한목소리베트남 불교 순례 회향 앞두고 19일 종단 대표 간담회
  • 이은아 기자=베트남 하노이
  • 승인 2022.06.2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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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종단협의회 회장 원행스님이 돈독한 관계를 이어온 동북아시아 못지않게 동남아시아 불교국가와의 교류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종단협 대표 스님들도 뜻을 함께 하며 코로나로 소홀했던 회원 종단 간 우호 증진과 세계불교 교류 활동에 기대를 표했습니다.  

우호증진과 문화교류를 위해 17일부터 닷새 일정으로 베트남 하노이 일대를 순례하고 있는 한국불교종단협의회가 순례 회향을 앞두고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19일 저녁, 협의회 소속 30여 대표 스님이 함께 한 간담회에서 회장 원행스님은 동북아시아 못지않게 동남아시아 불교국가와의 유대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원행스님/한국불교종단협의회 회장
(베트남 불교 관계자들도 한국불교와 교류를 더 긴밀하게 하고 싶다는 말씀을 했고 내년 부처님오신날 초청에 꼭 응하겠다고 약속 하셨습니다. 다시 한 번 한중일 불교도 중요하지만 베트남과도 더 긴밀하게 앞으로 우의를 다져야 할 거라고 생각됩니다.)

동북아시아 뿐 아니라 베트남 등 세계무대에서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동남아시아 불교국가와의 유대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는 주문이었습니다.

30여 종단 대표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베트남 불교와의 교류 강화 필요성에 공감했습니다.

특히 코로나 이후 첫 해외불교 순례에 만족감과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며 회원 종단 간 유대 강화에도 큰 기대를 표했습니다.

도진정사/한국불교종단협의회 차석부회장
(더욱 더 회장스님을 중심으로 소통하고 화합해서 발전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호명스님/한국불교종단협의회 부회장
(종단협의회가 발전되고 안정돼서 이런 국제적인 활동도 활성화 됐으면 하는...)

종정에 추대돼 취임을 앞두고 있는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스님에게는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하며 명예회원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하는 덕담이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홍파스님/한국불교종단협의회 부회장
(종단 대덕스님들께서 협력과 지도를 해주신 데 대해서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도 한국불교 대표 기구로서 역할을...)

문화체육관광부도 국내외 불교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김대현/문화체육관광부 종무실장
(많은 종단이 회장 원행스님을 중심으로 잘 통합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외연 확대라든가 좋은 계획을 주시면 저희 일이니까 언제든 지원하는 마음으로...)

한국불교종단협의회는 이번 베트남 방문을 시작으로 순례와 교류를 통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다시 활발하게 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이은아 기자=베트남 하노이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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