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국제포교사회가 지난 12일 청주시 포교사단 충북지역단 사무소에서 ‘국제포교사회 충청지부 창립법회’를 봉행했습니다.

김용언 초대 지부장은 “지부의 활성화를 위해 회원 간 친목이 중요하다”며, 협력과 소통을 통해 구체적인 활동 목표를 세워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대경지부와 부울경지부에 이어 세 번째로 설립된 국제포교사회 충청지부는 현재 13명의 충청지역 회원들로 구성돼 국제포교 활동의 구심점이 될 전망입니다.

이재홍 회장은 축사를 통해 충청지부 창립을 축하하고, 충북지부가 본회와 힘을 합쳐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했습니다. 

대전지사 이경진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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