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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대표 학승 보디팔라스님 입적

〔앵커〕

뱅갈불교연합회 사무총장이자 인도에서 존경받는 보디팔라 스님이 코로나19에 감염돼 입적했습니다. 파키스탄에서는 1,700년 된 고대 불상을 파괴한 건설 인부들이 체포됐습니다. 해외불교 소식 최준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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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인도의 존경받는 스승이자 콜카타의 뱅갈불교연합회 사무총장인 보디팔라스님이 현지 시각으로 지난 27일 오전 코로나19 치료 중 세수 52세로 입적했습니다.

인도·방글라데시 최고 상가 회의, 방글라데시 불교연합, 인도 마하보디 공동체 등 수많은 단체와 저명  인사들이 스님의 부고를 알리고 애도를 표했습니다.

보디팔라 스님은 코로나19 위험 속에서도 사이클론 암판과 홍수 피해를 입은 지역 지원 사업과 서부 뱅갈·아쌈 지역의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배급 사업에 힘을 다하고 있었습니다.

뱅갈불교연합회 SNS의 관련 게시물에는 많은 사람들의 조문 댓글이 이어져 생전 스님의 공덕과 자비행을 기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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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카이베르 파크툰크와 주 경찰이 1,700년 된 고대 불상을 훼손한 건설 노동자 4명을 체포했다고 지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훼손된 불상은 간다라 문명의 발상지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탁트이바히 사원에서 발견된 불상으로 경찰은 용의자들을 체포하면서 훼손된 조각들도 같이 회수했습니다.

당국 고고학 담당자는 고고학적 가치에 대해서는 면밀한 조사가 필요하나 고대 불상인 것은 명확하다고 밝혔습니다.

훼손 과정을 목격한 현지 주민들은 노동자들이 이슬람 종교 지도자의 지시를 받아 불상을 고의적으로 훼손했다고 증언했습니다.

경찰은 SNS 상에 공유된 훼손 당시 촬영 영상을 토대로 목격자와 경위를 특정할 수 있었고, 수사 끝에 용의자들을 체포했습니다.

BTN뉴스 최준호입니다. 


최준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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