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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 해광사, 코로나19 소멸 및 위기극복 자비나눔성금 전달자비나눔성금 500만원 부산 기장군에 전달

부산 기장 해광사(주지 태공)가 코로나19 소멸과 위기극복을 발원하며 코로나사태로 고통 받는 취약계층을 위한 자비나눔성금을 전달했습니다.

지난 25일 해광사 주지 태공스님은 기장군수실을 방문해 5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재난위기 극복을 위해 애쓰는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위축되지 않도록 각별한 애정을 더 쏟아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해마다 주기적으로 이웃돕기성금을 지원해주는 해광사 사부대중과 불자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또 "해광사를 비롯한 불교계가 법회중단, 산문 일시폐쇄 등의 어려운 결정을 앞장서 실천하고 재난위기극복에 동참해준 덕분에 관내에는 아직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다행"이라면서 "기장군은 외지 방문객 유입이 많아 각별한 관심을 갖고 차단과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다.

앞서 기장군은 선제적으로 마스크 대량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관내 모든 세대에 3차에 걸쳐 보건용 마스크 15매씩을 무상배부하면서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또한 ‘기장형 재난기본소득’을 도입하고 관내 모든 군민에게 동일하게 1인당 10만원씩 총167억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해광사는 해광장학회를 통해 매년 1500만원의 장학금을 관내 청소년들에게 지급하고, 취약계층 가구를 발굴, 매달 이웃돕기지원금을 전달하고 반찬나눔봉사, 공양미 나눔을 실천하며 대표적인 기도도량이자 자비실천도량으로 모범이 되고 있습니다.

주지 태공스님은 해광사는 ‘마음이 쉬어가는 도량’이라는 모토 아래 "절을 찾는 분들이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지친 마음을 내려놓고 평온을 찾아가는 도량, 그리고 지역주민들의 희비와 고락을 늘 함께 하는 이웃과도 같은 도량으로 자리매김하겠다"며 코로나사태로 사회적 거리두기는 필요하지만 마음의 거리는 두지 말기를 당부했습니다.

제봉득 기자  syous0414@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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