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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일월사, 존제산 전사자 합동위령재ㆍ영산대재 봉행

보성 일월사가 치열했던 한국전쟁 현장이었던 존제산의 전사자들의 넋을 위로하는 합동위령재와 영산대재를 봉행했습니다. 김민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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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명주 천을 흩날리며 만들어내는 부드러운 곡선이 그림처럼 아름답습니다.

sync 현장음

망자의 한을 풀어 날린다는 의미로 추는 살풀이 춤에 맺혔던 한이 해소되는 것 같습니다. 

보성 일월사가 한국전쟁의 현장이었던 존제산의 전사자들 넋을 위로하는 합동위령재와 영산대재를 봉행했습니다.

올해 두 번째 맞는 합동위령재에 유족과 사부대중 1000여명이 참석해 잠들어있는 전사자들의 극락왕생을 발원했습니다.

sync-상덕스님 / 보성 일월사
(존제산에서 많은 군인들이 돌아가셨어요. 중양절 날 우리 절에서는 합동으로 천도재를 지내드리는 날입니다.)

영산대재는 호법신장을 불러내 도량을 맑고 향기롭게 만드는 신중작법 의식을 시작으로 영가를 씻기는 관욕의식 등으로 이어졌습니다.

또 전사자들을 위로하기 위한 춤과 도량을 돌며 마지막을 배웅하는 봉송회향까지 5시간에 걸쳐 여법하게 진행됐습니다.

일월사는 문화 행사와 더불어 지역사회와 소통을 강화해 관내 이웃들에게 부처님의 따뜻한 자비를 나누는 봉사활동도 지속할 계획입니다.

BTN뉴스 김민수입니다.


광주지사 김민수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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