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신행
강화 법왕사 가족수계법회

인천 강화 지역에서 25년 동안 어린이 포교로 부처님 법을 전해온 법왕사가 한국불교대표방송 BTN과 가족수계법회를 봉행했습니다. 부처님이 이 땅에 오신 의미를 온 가족과 함께 나눈 뜻 깊은 법석 이은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강화 법왕사 앞마당에 아이들을 위한 축제 마당이 펼쳐졌습니다.

인천 강화 지역에서 25년 동안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운영하며 부처님 법을 전해온 법왕사가 부처님오신날을 앞둔 지난 20일 BTN과 가족수계법회를 봉행했습니다.

할아버지.할머니, 아버지.어머니와 함께 법당에 앉은 천진불들이 조계종 전계대화상 성우스님을 계사로 부처님 제자가 되길 서원했습니다.

성우스님은 자녀에게 불심을 심어주기 위해 가족수계법회에 동참한 부모님의 신심에 감사를 표하고 불심을 심는 것만큼 키워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sync-성우스님/조계종 전계대화상(BTN불교TV회장)
(불심은 심어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라면서 키워주는 것도 역시 중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가족신앙공동체를 이루어야 하는 것입니다. 할아버지와 아버지 그리고 손자가 한 자리에 앉기 힘든 시대가 지금 우리나라 사회입니다. 그만큼 우리나라 사회는 급격하게 바뀌고 있는 겁니다. 변하고 있는 겁니다. 이 변하는 것이 그야말로 행복하게 변하면 참 좋으련만 그렇지 못한 부분이 많아서 너무 안타깝기도 합니다. 할아버지와 아버지, 또 손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한 생각으로 살아간다고 하면 그 가정은 그야말로 정토의 세계가 될 겁니다.)

BTN가족수계법회에 동참한 법왕사 40여 가족은 성우스님 법문에 이어 연비와 발원문으로 부처님 제자가 됐습니다.

2016년 시작해 전국 사찰을 순회하며 매월 가족수계법회를 이어오고 있는 BTN붓다회는 법왕사와 스물두번째 가족수계법회사찰로 인연을 맺었습니다.

법왕사는 BTN에 방송포교 후원금을 전달하고 BTN과 불교발전을 기원했습니다.

sync-계성스님/강화 법왕사 회주
(오늘 불자님들이 수계를 받은 인연은 엄청나게 귀중한 인연이라고 여러분이 느끼셔야 합니다. 그렇게 느낄 때 우리는 참 불자가 될 수 있습니다. ) 

갓난아이를 품에 안은 가족부터 할아버지와 할머니까지 삼대가 한 자리에, 그것도 법당에 함께 앉은 가족들은 온 가족이 함께 불제자가 되길 발원한 순간의 감회가 남달랐습니다.

Int-수경도 불자가족
(정식으로 수계를 받고 어머니와 식구들 모두 같이 함께 해서 조금 더 불심이 깊어졌다는 느낌이 들었고 뜻 깊은 자리였던 것 같아요.) 
Int-심진화 불자가족
(어머니를 비롯해서 저희 가족 삼대가 하는 좋은 자리를 만들어 주셔서 정말 BTN에 감사드리고 이런 기회가 있는지도 몰랐어요. 친정어머니와 애들 아빠, 우리 아이들과 같이 이렇게 가족수계를 받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드려요. 정말로)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와 어머니, 자녀가 한 자리에 앉아 대화하기 힘든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 사회

가족수계법회는 가족이 한 생각, 한 뜻으로 같은 방향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정토세계의 길잡이가 되고 있습니다.

BTN뉴스 이은아입니다.


이은아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은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