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봉축위원회가 부처님오신날 연등축제를 봉행했습니다.

지난 19일 전주시청 노송광장에서 진행된 이날 연등축제는 천인분의 비빔밥 비비기를 시작으로 송운스님의 떡복이 나눔과 관불의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법요식은 봉축위원장 금산사 주지 성우스님과 전북 태고종 종무원장 진성스님, 정동영 국회의원 등 전북지역 사찰과 2천여 불자들이 동참했으며, 법요식에 이어 도심을 환히 밝히며 제등행렬로 회향했습니다.

조계종 원로의원 월주스님은 오늘 밝힌 지혜와 자비의 등불이 세계평화와 인류행복을 위한 원동력이 되기를 서원했습니다.
보도=BTN 전남.북지사 이병준

광주지사 이병준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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