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불교 사암연합회가 부처님오신날 봉축탑에 불을 밝혔습니다.

10일 봉행된 점등식은 우리 사회의 어둠과 고통을 거둬내고 태안군의 번영과  행복한 세상을 염원하며 봉행됐습니다.

태안불교사암연합회 회장 혜연스님은 “우리 모두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해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나눔을 실천해 아름다운 불국토를 만들어 가길 기원했습니다.

점등식은 봉축사와 발원문 낭독에 이어 허재권 부군수, 김영일 태안경찰서장, 성일종 국회의원 내빈 축사, 수덕사 주지 정묵스님 법문, 봉축탑 점등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보도=이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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