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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선원 올해 장엄등 <해수공용등>

한마음선원이 지난 주말 올해 연등회에서 선보일 장엄등을 공개했습니다. 매년 연등행렬에서 사부대중의 이목을 끌며 봉축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한마음선원의 장엄등. 올해는 어떤 모습일까요? 미리 만나보시죠. 정준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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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선원이 6일 화합재와 함께 2018 장엄등 점등식을 개최했습니다.

불법승 구호와 함께 올해 장엄등인 <해수공용등>이 공개되자 한마음선원 불교문화회관에 모인 이 천 여 사부대중의 박수와 탄성이 터져 나왔습니다.

이사장 혜수스님은 장엄등과 행렬등을 만들기 위해 지난 겨울부터 준비해온 신도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그 안에 담긴 발원들이 원만 성취되기를 기원했습니다.

sync- 혜수스님 / 한마음선원 이사장
( 해마다 이렇게 깊은 의미를 담고 있는 장엄등과 행렬등을 이렇게 해주신 청년과 신도들 감사합니다. 수 천 번의 손길과 수 천 번의 발길로 모든 정성을 다해서 이렇게 밝은 등을 밝혔습니다. 저마다 담고 있는 장엄등과 행렬등의 발원이 이 자리에 계신 사부대중의 발원이 되고 꼭 이뤄지길 바랍니다. )

장엄등과 함께 행렬등도 모두 공개됐습니다.

첫 번째 무대에 선 승단 행렬등에는 <석등>이 등장했고 신도행렬등에는 <보리수나무등>이 선보였습니다.

합창공연으로 선보인 거사합창단의 <청수공양등>, 보살합창단의 <마지공양등>은 아름다운 음성공양으로 참석한 사부대중의 마음에 녹아들었습니다.

한편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마음선원 어린이회의 등인 <관하는 부엉이등>은 귀여움으로 무장한 채 사부대중 앞에 첫 선을 보였습니다.

INT- 혜수스님 / 한마음선원 이사장
( 사실 어제 안양 제등행렬에 저희가 참석을 했었어요. 작년에 어린이들이 들었던 연꽃등을 들고 했었는데 들면서 하다보니까 생각보다 무겁더라고요. 그래서 우리 얘들이 이 등을 들고 그렇게 열심히 했구나하는 생각이 들면서 가슴이 뭉클하고 한명씩 다 업어 주고 싶어요. )

INT- 오나경 / 서울 서대문구
(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마음의 불을 밝히겠다고 온 것이 너무 놀랍고요. 특히 어린 아이들이나 학생회 아이들이 그림자놀이를 한다든가 연희를 하는 모습에서 참 곱다 밝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동적이었어요. )

올해 연등축제가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마음선원의 장엄등이 어떤 모습으로 그 안에서 등장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BTN뉴스 정준호입니다.


정준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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