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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각회 성지순례 1>스리랑카 최초 사찰 이수루무니야 사원

불자 국회의원들의 신행 모임인 국회 정각회와 국회직원불교신도회가 7박 8일 일정으로 불교 국가인 스리랑카로 성지순례를 다녀왔는데요, 동행 취재했던 남동우 기자가 연속 보도합니다. 오늘은 첫 번째, 스리랑카 최초 사찰 이수루무니야 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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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최대 불교 유적지 아누라다푸라에서 반야심경이 울려 퍼지고 있습니다.

〈현장음〉

주호영 국회 정각회장과 조기열 국회직원불교신도회장, 송영근 전 국회의원, 우명규 전 서울시장 등이 통영 연화사 주지 도법스님을 지도법사로 성지순례를 떠난 후 처음 찾은 곳입니다.

INT- 주호영/ 국회 정각회장
(정각회 스리랑카 첫 성지순례 장소이기도 하지만 스리랑카의 초전법륜지라는 아주 큰 의미를 가진 곳이네요. 그래서 최초로 아소카왕의 왕자인 스님이 스리랑카에 불교를 전한 장소이고...)

스리랑카 최초의 수도였던 아누라다푸라는 기원 전 5세기부터 약 1500년간 수도였기 때문에 2천년 이상 된 불교 유적이 많습니다. 

이 가운데 바위 위에 세운 스리랑카 최초의 사찰 이수루무니야 사원은 기원 전 3세기에 건립됐습니다.

커다란 인공호수인 티사웨바호 동쪽 바위를 뚫어서 세운 사원으로 호숫가 바위에 새겨진 코끼리 조각 등은 스리랑카 불교미술의 대표작으로 손꼽힙니다.

특히 스리랑카에 불교를 최초로 전한 마힌다스님이 수행했던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인도 아소카대왕의 아들이었던 마힌다스님은 불교의 불모지였던 이곳에 스님 다섯 명과 함께 불교의 씨앗을 심었습니다.

INT- 주호영/ 국회 정각회장
(스리랑카 최초로 부처님의 치아사리를 처음 모셨던 곳이어서 아주 의미가 깊고, 말하자면 인도와 가까운 곳이니까 부처님의 체취나 족적, 초기불교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고 느낄 수 있어서 참으로 의미가 깊은 곳입니다.)  

이곳에는 이수루무니야의 연인들이라는 조각상도 있는데, 6세기 경 인도 전통양식으로 조성된 것으로 낮은 계급의 소녀를 사랑했던 두투가무누 왕의 아들 살이야의 이야기를 묘사해 놓은 겁니다.

스리랑카 최초로 부처님 치아사리를 모셨던 이수루무니야 사원.

불교문화를 바탕으로 전성기를 누리다 밀림 속에 파묻혔지만 다시 제 모습을 찾으면서 스리랑카 불교의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BTN뉴스 남동우입니다.


남동우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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