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교육원이 신규 아사리 11명을 위촉했습니다.  

교육원장 현응스님은 오늘(26일) 대승불교 부문에 정현스님과 법조스님을, 선불교 부문에 법지스님, 계율부문에 덕산스님, 한문불전 부문에 지현, 명준스님, 응용불교 부문에 대안, 현욱, 경완스님을 각각 위촉했습니다.

현응스님은 아사리는 종단의 최고 석학들이라 할 수 있는 만큼 막중한 책임감으로 다양한 연구를 통해 승가교육 발전에 기여해 주길 당부했습니다.

신규로 위촉된 교육아사리의 임기는 3년이며, 재위촉 9명을 포함해 53명이 조계종 교육아사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은아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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