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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범·태원스님 명예박사학위 수여

한국불교의 빛나는 미래를 책임질 학인스님들이 제2의 출발을 알렸습니다.

김포 중앙승가대는 오늘(23일) 자비관 대강당에서 36회 학위수여식을 봉행하고 새로운 인재들을 배출했습니다.

올해는 대학원 박사 5명, 석사 9명, 대학교 학사 53명 등 총 70명이 학위를 수여했고 학부 수석은 불교학부 문화재학 서윤스님이 차지했습니다. 

특히 ‘삼국시대 금동일광삼존불상 연구’로 최초의 문화재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허허스님은 대학원 석사 자운 스님과 함께 이사장 겸 총무원장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이날은 총무원장 설정스님을 비롯해 종회의장 원행스님, 총장 직무대행 보각스님 등 다수의 불교계 인사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SYNC-설정스님/ 조계종 총무원장
(오늘 졸업하신 여러분들은 졸업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입니다. 그동안 갈고 닦으며 연구했던 것을 다시 한 번 참고하고 실천하고 실천해서 한국불교 발전에 밑거름이 돼 주고 모든 중생들에게 희망과 용기, 기쁨을 줄 수 있는 전진의 대로로 나가는 것입니다.)
SYNC-원행스님/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우리 학인스님들 더욱 탁마하고 노력해서 중앙승가대가 명실 공히 한국불교의 책임을 지는 요람이 되길 다시 한 번 부탁드리면서...)

명예박사학위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3, 4대 총장을 지낸 종범스님과 5대 총장을 역임한 태원스님은 승가학풍수립과 교육향상에 이바지 한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문학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더불어 40여 년간 승가대에 출강하며 선지식 양성과 대학 발전에 헌신한 조길문 교수는 공로패를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SYNC-보각스님/ 총장 직무대행
(여러분이 갈고 닦았던 길은 후학들이 탁마에 진력하는데 훌륭한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중앙승가대학교에서 학문과 수행을 했다는 것은 참으로 훌륭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모두는 이 시대가 요구하는 원력을 가진 훌륭한 승가의 지도자가 됐습니다.)

최초의 문화재학 박사를 배출하며 학인스님들의 요람으로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는 중앙승가대학교.

당당히 학교 문을 나서는 스님들이 끊임없는 수행과 정진으로 얻은 깨달음을 바탕으로 한국불교의 이정표가 돼 주길 기대해 봅니다.


이동근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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