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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원장 후보 자격 ‘이상 없음’

조계종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25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제331차 회의를 열고 제35대 총무원장 선거 입후보자 자격을 심사했습니다.

그 결과 기호 1번 전 덕숭총림 수덕사 방장 설정스님, 기호 2번 안국선원장 수불스님, 기호 3번 전 조계종 포교원장 혜총스님, 기호 4번 전 서울 봉은사 주지 원학스님의 총무원장 후보 자격에 이상 없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SYNC> 종훈스님/ 조계종 중앙선거관리위원장
(자격 요건에 해당됨으로 입후보한 후보로서 문제가 없으므로 자격 심의를 통과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이 어떻습니까? (이의 없습니다.)통과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네))

중앙선관위는 회의에서 총무원장 선거를 공명정대하게 치르기 위해 선거관리에 엄중을 기하기로 결의했습니다.

후보자의 흑색선전과 금권선거가 명백하게 확인될 경우 당선증을 교부하지 않을 뿐 아니라 원로회의 인준 또한 보류할 수 있다는 겁니다.

<SYNC> 종훈스님/ 조계종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당선증을 줘야 되는데 당선증을 우리가 주지 않을 수도 있고 당선된 분을 원로회의에 인준 요청을 하도록 돼 있습니다. 인준 요청까지도 우리가 보류를 하고...)

조계종 선거법에 따르면 선거의 결과에 영향을 미쳤다고 인정하는 때에는 선거 또는 당선의 무효를 결정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중앙선관위의 후보 자격 심사가 끝남에 따라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각 후보별로 선거운동에 돌입합니다.

수불스님이 지난 18일 출마 기자회견을 연 데 이어 오늘 설정스님과 혜총스님, 원학스님이 각각 기자회견을 개최해 출마의 변과 주요 공약을 설명할 계획입니다.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5일간 각 교구본사 별로 선거인단을 선출하는 교구종회가 열립니다.


남동우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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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가에서 다비까지 수행공동체 2017-09-25 18:17:22

    조계종단의 전체승려분이
    약 12000명 가량으로
    그중 조계종의 종지인 선을 수행하시는 수좌스님이 약 2300명입니다.

    수좌스님의 비율이 20%도 채 안됩니다.

    출가에서 다비까지 안정된 수행공동체가 무너져 너무나 많은 스님들이

    각자도생의 길로 내몰려 있다는 현실이
    오늘의 조계종단의 가장 큰 과제입니다.

    이문제를 해결할 방안을
    총무원장후보 스님분들은
    후보공약으로 제시해 주셔야합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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