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실시간뉴스
교구본사주지협 “교권수호ㆍ공명선거 확립”

조계종 교구본사주지협의회가 오늘(1일) 서울 봉은사 다례헌에서 간담회를 열고 ‘교권 수호, 공명 선거 확립 및 중앙종무기관 엄정 중립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결의문에는 간담회에 참석한 교구본사 주지 20명과 위임한 동화사 교구 주지스님 등 21명이 동참했습니다. 

교구본사주지스님들은 결의문에서 “제35대 총무원장 선거를 맞이해 종단의 근간인 선거법을 철저히 준수하고 승가공동체를 위협하는 선거 부정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히 맞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호계원으로 하여금 오랜 폐단과 금권 선거 등 부정선거에 대해서는 종법이 규정한대로 일벌백계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선거 업무를 관장하고 있는 집행부의 엄정하고 중립적인 자세는 공정선거의 핵심”이라며 “중앙종무기관은 일체의 시비에 거론되지 않도록 공정한 선거업무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습니다.

“종책은 종단의 미래이자 백년대계”라며 “제35대 선거를 통해 다양한 종책을 발표하고 검증함으로써 종책선거의 기틀을 확립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교구본사주지협은 “종단 내부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인 자정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며 “종단의 자정 노력을 부정하고 교권을 침해하는 일체의 세력에 대해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일부 정치인, 정부 인사 및 일부 이교도들의 종단 개입 문제는 헌법에 명시된 정교분리의 원칙을 위배하고 종교의 고유한 존엄과 권능을 부정하는 행위임으로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교구본사주지협은 “35대 총무원장 선거를 통해 이사를 겸비한 높은 수행력, 종단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사회로부터 존경과 신뢰를 이끌어낼 수 있는 훌륭한 지도자를 모시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남동우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동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2
전체보기
  • 진리 2017-09-02 16:41:02

    기독교인들이 비성경적으로 행동한다고 비판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그런 비판은 성경이 진리일 때만 가치가 있다. 성경이 진리가 아니라면 성경을 근거로 그들의 행동을 비판해야할 이유도 없다. 기독교인들이 수천 년간 비성경적으로 행동해도 왜 하나님이 그것을 방치하고 있을까? 세월호처럼 안전 규칙을 안 지키면 기독교인들도 사고가 난다. 기독교인들도 일반인들과 똑같은 확률로 암이 걸린다. 하나님은 공평한 건가? 아니면 기독교에 무관심한 건가?   삭제

    • 진리 2017-09-02 16:40:25

      인간의 장기가 다른 사람에게 이식되면 원래 주인의 생명과 상관없이 생명을 유지한다. 그렇다면 인간은 하나의 주체에 의해서 통제되는 단일생명체인가 아니면 여러 생명체가 함께 살고 있는 집단생명체인가? 기존의 과학과 종교이론을 뒤집는 혁명적인 이론으로 우주와 생명을 새롭게 설명하는 책(제목; 과학의 재발견)이 나왔는데 과학자와 종교학자들이 반론을 못한다. 이 책은 서양과학으로 동양철학을 증명하고 동양철학으로 서양과학을 완성한 통일장이론서다.   삭제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