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법연구원이 부처님 가르침을 사회에서 실천하고 있는 불교활동가를 올해도 지원했습니다.

설법연구원은 13일 열린선원에서 불교합창단 지도자 김양희 씨, 광주불교연합회 양행선 사무국장, 용수사 이주민쉼터 센터장 우르겐라마 스님, 한베평화재단 구수정 이사, 합천평화의 집, 416기억저장소 등 활동가 4명과 단체 2곳에 각 200만원씩 총 1,200만 원의 지원금을 전달했습니다.

올해로 제13회째 열리고 있는 불교활동가 지원금 전달식은 개인 활동가부터 원폭피해자 복지향상에 기여한 합천평화의집, 세월호 참사를 기록하는 416기억저장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불교 가르침을 실천하고 있는 활동가와 단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설법연구원 원장 동출스님은 수상자들에게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습니다.

보도 = 김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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