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힐링사찰 부산 삼광사가 ‘제4회 세계전통음식문화축제’를 열었습니다.

삼광사는 어제 경내 백천공원에서 주지 무원스님과 신도, 시민 등 사부대중 천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제4회 세계전통음식문화축제’를 열고 베트남, 중국, 네팔 등 다양한 국가의 음식을 시식하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삼광사 주지 무원스님은 “음식과 문화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하는 계기가 되고 세계가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삼광사는 전통의상 입기, 캐리커쳐, 세계공예품 전시 등 다양한 문화 체험부스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보도=부산지사 제봉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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