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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유조선 황경환 대표이사 'BTN붓다회' 동참

해상유류판매회사를 경영하고 대학에서는 초기 경전을 강의하며 후학양성에도 매진하고 있는 CEO. 진양유조선 황경환 대표이사입니다. 난관과 좌절을 앞에서도 불심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성공을 일궈냈다는데요. BTN 붓다회 자문위원 위촉돼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다고 합니다. 보도에 이석호 기자입니다.


해상유류판매회사인 진양유조선 황경환 회장.

20대 후반 사업을 시작해 40년 간 회사를 경영하며 중견기업인으로 성장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성공을 일구기까지 순탄치만은 않았습니다.

사업을 시작하던 해 바다에서 돌풍을 만나 죽음에 직면했고, 삼척화력발전소 벙커 C유 부정 유출사건에 연루돼 억울한 옥고를 치르기도 했습니다.

IMF 때는 환률 상승으로 선박 부채가 급상승해 경영 위기에 처했고, 2002년 갑상선암 진단을 받으며 또 한 번 좌절의 고통과 마주했습니다.

황 회장은 갖은 고초 속에도 불교에 의지하며 어두운 터널을 지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갔습니다.

INT-황경환 / 진양유조선 대표이사
(불교가 가리키는 따라서 그래도 조금 씩 조금 씩 접근했기 때문에 어려움이 닥칠 때마다 혼란해 하지 않고 냉정함을 되찾아서 그렇게 그런 터널(어려움)을 지나온 것 같아요.)

황 회장에게 불교는 삶 그 자체였습니다.

9살이 되던 해 언제라도 죽음과 마주할 수 있다는 사실과 어디서 무슨 일을 하더라도 불교공부를 소홀히 하지 말라는 부친의 당부로 이후

죽음과 불교는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 화두가 됐습니다.

2000년 이후 번창하던 사업들을 정리하고 초기 불전 공부에 매진했습니다.

지금은 동국대 경주캠퍼스에서 평생교육원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들에게 초기불교 경전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초기불전연구원 선임 연구원으로도 활동하고, 불교는 깨달음의 과학이라는 책을 펴내기도 했습니다.

INT-황경환 / 진양유조선  대표이사
(오늘보다는 내일이 내 의식이 더 좋아지고 내일보다는 그 다음날이 좋아진다는 말은 그 자체가 나에게 자유고 그 자체가 행복이기 때문에 그 행복은 달리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내 의식을 좋게 업그레이드(향상) 시킬 때에 행복이 내게 온다는 거죠.)

황 회장은 이런 경험과 생각을 BTN 붓다회 자문위원으로 전국 불자들과 나누고 신행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황경환 / 진양유조선  대표이사
(BTN의 발전이 또한 많은 불자들에게 부러움을 전해줄 수 있는 그런 어떤 원인이 된다면 거기에 동승해서 나도 적극적으로 그 일에 같이 동참을 하겠다. 그런 확실한 다짐을 하게 되네요.)

황경환 회장의 파란만장한 인생 이야기는 엄홍길의 정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는 24일과 31일 월요일 오후 7시 30분 각각 1부와 2부가 본 방송되며 목요일 오후 1시 20분, 금요일 오전 9시 20분, 일요일 오전 9시에 재방송됩니다.

BTN뉴스 이 석 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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