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미타 청소년연합회가 주최하는 제19회 전국청소년 사경공모전에서 광동고등학교 김성하, 이지영 양이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봉축위원장상을 수상했습니다.

포교원장 지홍스님은 어제 제19대 청소년 사경공모전 대상 수상자를 비롯해 입상자 8명 에게 표창장을 전달했습니다.

지홍스님은 “사경 공모전 수상이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우고 청년 불자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습니다.

대상을 수상한 이지영 학생은 “사경이 부처님 가르침을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청소년 사경공모전은 파라미타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김경호 사경연구회 명예회장의 체본으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1만 5000여 청소년이 참가했습니다.
보도=임 상 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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