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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환경연대 법일스님 취임으로 새출발 다짐

수경스님 이후 침체기에 빠져있던 불교환경연대가 법일스님이 상임대표로 취임하면서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습니다. ‘지속가능한 생태적 순환사회로의 전환’을 비전으로 올해부터 2019년까지 다양한 사업을 전개합니다. 남동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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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환경연대는 지난 15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4대강 생명살림 100일 수행길 보고회와 임원 취임식을 개최했습니다.

상임대표에 취임한 법일스님은 "생명과 평화의 녹색사회를 위해 새로운 변화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법일스님/ 불교환경연대 상임대표
(불교환경연대는 10여년 넘게 크게 애써 오신 수경스님 이후, 한동안 리더십을 굳건히 세우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제 여러 지혜로운 분들의 집단적 협력으로 한발 한발 나아가는 리더십을 만들겠습니다.)

조계종 교육원장 현응스님은 “환경문제의 핵심은 수질과 공기문제”라며 불교환경연대가 이 두 가지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현응스님/ 조계종 교육원장
(불교환경연대가 나아갈 관심의 방향도 크게 보면 깨끗한 물과 공기 이 두 가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한국사회의 환경, 생태, 생명문제 해결에 불교환경연대가 수고해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조계종 환경위원장 수암스님도 축사를 통해 “생명존중과 무소유 정신을 더욱 견고히 하는데 힘껏 돕고 함께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수암스님/ 조계종 환경위원장
(불교환경연대가 중생과 중생들의 삶, 터전을 위한 희망, 사랑, 꿈을 노래하기 때문에 감사할 수 있는 자격이 저한테 있지 않겠나...)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과 포교원장 지홍스님, 결사추진본부장 도법스님도 축하영상을 통해 불교환경연대의 새로운 도약을 기원했습니다.

불교환경연대는 고창 선운사 참당암 선원장 법만스님을 비롯해 7명을 공동대표 하는 등 고문과 지도위원, 운영위원을 위촉했습니다.

불교환경연대는 ‘지속가능한 생태적 순환사회로의 전환’을 비전으로 올해부터 오는 2019년까지 사업을 전개할 계획입니다.

생명, 순환, 지속가능성, 협동, 수행을 5대 핵심가치로 활동의 전문화와 지역의 조직화, 재정의 안정화를 모색한다는 방침입니다. 

취임식에 앞서 지난 4월 3일부터 100일간 진행한 4대강 생명살림 100일 수행길 보고회도 열렸습니다. 

BTN뉴스 남동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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