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신광사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합동 추모 천도재를 봉행 했습니다.

올해 16회째를 맞는 추모재에는 신광사 회주 경주스님, 이병구 광주지방보훈청장을 비롯해 보훈청 직원과 보훈가족 등 100여명이 동참해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습니다.

광주지방보훈청과 함께한 어제 천도법회는   묵념, 주지 일명스님 인사말, 이병구 광주지방보훈청장 추모사, 광주불교전통 영산회 천도의식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일명스님은 ‘나라와 국민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그 뜻을 이어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보도=BTN 광주.전남지사 이병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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