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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법화경 사경

대표적 대승경전 ‘법화경’을 한자와 한글  600m 길이로 사경한 작품이 최근 완성돼 기네스북 등재 준비 중에 있다고 하는데요.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로 활동하며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중견 불교 서예작가 신열묵씨를 만나봤습니다. 대전지사 이경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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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통일을 발원하며 30만자 법화경 사경을 최근 완성한 송천 신열묵 서예작가.

40여년 먹과 붓으로 세상을 담아가고 있는
신 작가는 지난 3년간 법화경 경전을 한자와 한글로 해석한 작품을 마무리하고, 마지막 발원문을 쓰고 있습니다.

매일 한자 한자 혼신의 힘을 다해 600m 사경을 완성하는 동안 평화통일을 향한 간절한 마음도 담았습니다. 

INT-신열묵/서예작가
(법화경을 예술성으로 강조해보고 싶어서 거기에 전념을 했고요. 제 혼신을 담음으로 해서 조국평화통일에 불씨가 됐으면 하는 마음도 있고요. 그렇게 돼서 하게 됐습니다.)

삼나무 한지에 민어부레 풀을 사용하는 등 전통방식을 고수하고, 결명주사로 천년이 지나도 본래의 모양을 잃지 않도록 만들겠다는 의지가 오롯이 담겨 있습니다.

법화경 사경 작품은 500여자를 가로 140㎝, 세로 70㎝ 한지 1장에 옮겨 총 500여장을 연결한 두루마리 7권으로 완성됐습니다.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중견 불교서예가 신열묵 씨는 국내 최대 규모로 이 작품을 기네스북에 등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INT-신열묵/서예작가
(앞으로 화엄경을 쓰고 싶은데 화엄경이 워낙 방대하고, 또 옻칠 한지에다 하고 싶은데 여건이 허락하면 해보고 싶습니다.)

신작가는 천안지역에서 지역민을 위한 재능나눔과 소년소녀가장 돕기 등 자비 나눔을 펼치며 후진양성과 서예 대중화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법화경에 이어 화엄경 사경 계획을 세우고 있는 신열묵 작가는 자신이 살고 있는 충남 천안에 문학관을 지어 첫 개인전을 열 포부도 밝혔습니다. 
 
BTN뉴스 이경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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