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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은사, 봄맞아 신행활동 활발

강남 봉은사가 선종 수사찰의 면모를 갖추고 역사적 의의를 실현하겠다는 계획을 한걸음씩 실현해 나가고 있습니다. 재가신도들을 대상으로 불교대학원에 선학과를 신설하는가 하면,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구성된 합창단을 창단해 신행과 문화활동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하경목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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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봉은사가 재가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불교아카데미를 보다 전문적인 교육을 위해 불교대학원으로 변경해 어제 입학식을 열었습니다.

이날 입학식에는 불교학과와 선학과 각각 정원 40명을 훨씬 넘겨 불교학과 53명과 선학과 51명 등 1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입학했습니다.

봉은사 주지 원명스님은 봉은사 기초학당과 불교대학을 거쳐 대학원에 입학한 신입생들에게 부처님의 말씀과 수행을 함께 하는 신행을 더욱 열심히 배우고 익히길 당부했습니다.

원명스님/봉은사 주지
((기초학당과 불교대학에서는)부처님 말씀이 ‘아! 이런 것이구나’하고 조금씩 이해를 하셨다면 이제 대학원 과정은 그 말씀을 이해하고 직접 몸으로 실천하는 과정입니다.)

선종수사찰이라는 역사적 배경을 가진 봉은사는 기존 불교아카데미를 불교대학원으로 변경해 전문성을 높이고, 기수도 년 2회로 늘려 1년 과정의 불교대학 졸업과 동시에 대학원에 입학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습니다.


특히, 선학과를 신설해 불교학과와 함께 불교전문대학원으로써의 가치를 높였습니다.

불교학과는 불교학개론과 한문불전강독, 불교문화와 불교사, 유식과 중관학 등 불교사상사를, 선학과는 선종사와 좌선실수, 서장과 봉산법어 등 선어록강독 등을 1, 2학기로 나눠 배우게 됩니다.

유미자(57)/불교대학원 선학과 입학
(부처님 공부는 처음과 끝이 없다고 하잖아요. 내 몸과 마음을 닦기 위해서 수행생활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해서 공부를 하게 됐습니다.)

봉은사는 또, 이날 오후 60세 이상의 어르신 120여명으로 구성된 ‘연화합창단’을 창단했습니다.

연화합창단은 법회와 다양한 행사에서 불교음악활동을 통해 문화포교를 실천해 나갈 예정입니다.

최정희(67)/봉은사 연화합창단
(합창단이 열심히 부처님 음성공양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하고요. 앞으로 봉은사 실버(연화)합창단이 널리 전파돼서 많은 단원이 가입할 수 있도록...)

봉은사는 각 전각별 성격에 맞는 기도와 전문교육과정을 통행 신행활동 뿐 아니라 연화합창단을 시작으로 가족과 이웃이 함께 할 수 있는 신행과 문화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습니다.

BTN뉴스 하경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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