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암불교문화재단이 생명.평화.화합을 주제로 수륙대재 방생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어제 의성 낙단보 마애불 앞에서 봉행된 법회에는 지암불교문화재단 소속 20개 사찰 주지스님과 마애사 주지 원종스님 및 신도들이 동참했습니다.

이사장 지산스님은 "가정에 행복이 충만해지고 국운융창을 통해 경제가 더욱더 발전하길 바란다”고 기원했습니다.

상임이사 성담스님은 법어를 통해 “일체의 생명 중 어느 하나 귀하지 않은 것이 없으니 모든 생명을 대할 때마다 자비의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하자”고 설했습니다.

보도=대구 경북지사  황성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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